래퍼 도끼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2일 오후 3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도끼'가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끼 vs 지토, 디스 논란의 '이한놈' 논란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008년 7월 도끼는 비트박스 DG, 사이먼 도미닉와 함께 믹스테입 수록곡 <이한놈>에서 지토를 디스했다.
이미 사이먼 도미닉이 <입방정>이란 곡에서 지토를 디스한 적이 있었으며, <이한놈>은 더욱 직접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확산됐다.
일부 팬들은 도끼와 비트박스 DG는 지토의 과거 무산된 프로젝트 팀의 멤버라는 공통점으로 지토가 뭔가 일을 벌려놓고 쉽게 포기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은 것이 아니냐고 추론한 바 있다.
당시 지토는 이에 대해 반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싸이월드 다이어리를 통해 깊은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편, 도끼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토와 공연장에서 만나 악수하고 CD를 주고 받았다"며 화해를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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