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당 국회 보이콧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추미애 대표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당에 국회 보이콧에 들어가면서, 과거 유시민 작가가 '썰전'에서 발언한 내용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지난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취임 이후 80%에 가까운 지지율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된 것.
유시민 작가는 지지율이 높은 이유를 초심 국정 운영, 허니문 효과, 박근혜와의 비교 등으로 분석했다. 이어 "지지율이 높을 때 비극의 씨앗이 뿌려진다"는 말을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역시 지난 5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슷한 의견을 전한 바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당시 "우리당은 사상 초유의 지지율을 보이며 집권 초반을 맞이하고 있다"며 "그렇다고 누구도 자만하거나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꽃길 걸을 때 정신차리지 않으면 위험해"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국민의당 국회 보이콧의 향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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