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최규순, 전원책 "두테르테처럼 하면 승부조작 근절" 일침 재조명
'핫이슈' 최규순, 전원책 "두테르테처럼 하면 승부조작 근절" 일침 재조명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7.0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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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최규순 전 KBO 심판이 대중에게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2일 '최규순'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과거 JTBC 썰전에서 KBO 승부조작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가 발언한 내용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것.

지난 2016년 7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프로야구 승부조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어린 친구들이 연봉이 적다 보니 쉽게 승부조작의 유혹에 빠진다. 반면 연봉이 높으면 해외 불법도박이나 원정도박에 휘말린다"고 말했다.

이어 승부조작의 근원인 불법도박 사이트에 대해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처럼 높은 포상금을 걸고 강력하게 단속하면 근절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젊은 야구선수들에게 한 말씀 드리겠다. 인생은 도박이 아니다"고 일침을 날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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