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이승우를 영입방안을 도르트문트가 마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이승우 스페인 에이전트 발언을 인용하여 “도르트문트가 이승우를 경쟁팀 샬케보다 먼저 데려오기 위해 300만 유로(38억1075만 원) 릴리스 조항을 활성화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와 2019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다. 지금처럼 후베닐A(U-19) 소속이면 300만 유로, 성인 2군(B팀)으로 승격되면 1200만 유로(152억4300만 원)의 바이아웃 약정이 존재한다.
도르트문트가 바르셀로나에 300만 유로를 낼 수 있다고 공식 통보하면 이승우와 직접 협상이 가능하다. 선수가 이적을 원하면 구단도 막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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