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김태희 성유리 때문에 오디션 낙방?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김태희 성유리 때문에 오디션 낙방?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5.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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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배우 이유리가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해 열연 중인 가운데 과거 오디션에 100번이상 낙방한 사연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리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이경규는 "14년간 100번 넘는 오디션에서 떨어진 설움이 있었다고 들었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유리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오디션을 봤는데 떨어졌다"고 말했고, MC들이 "최지우씨 역할이었냐"고 또다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유리는 "김태희씨 역할이었다. (제가 탈락한 것을) 수긍한다. 이래서 내가 떨어졌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유리는 "성유리가 연기 했던 '신들의 만찬'도 오디션을 봤다"고 말하자, MC김제동은 "떨어진 것에 수긍하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유리는 "사실 화면에서 볼 때는 내가 왜 떨어졌는지 몰랐다"며 "오늘 이렇게 성유리 씨 실제로 보니까 왜 그랬는지 알겠다. 눈도 크시고 키도 크시고 얼굴도 작으시고, 이래서 내가 떨어졌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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