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미세먼지 나쁨, 미세먼지가 핵보다 무섭다? 유시민 '썰전'서 한 발언 들어보니...
황사 미세먼지 나쁨, 미세먼지가 핵보다 무섭다? 유시민 '썰전'서 한 발언 들어보니...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5.06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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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유시민이 '썰전'에서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썰전'에서는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무기들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북한 미사일 수준이 어느 정도 발달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난 핵보다 미세먼지가 더 무섭다"며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각하고 원인이 무엇인지, 얼마나 해로운지, 피해를 막는 방법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돈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고 반문하자 유 작가는 다시 "아무리 돈이 없어도 국민건강에 관련된건 해야지 않겠냐"고 전했다.

또한 유시민 작가는 "미세먼지 문제가 이렇게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4·5년 전부터 문제가 심각했으면 환경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와 같은 국가기관에서 전문가들을 모아서 진단부터 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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