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0대 갑부에 게임계 인사만 7명, 총재산은 약 17조원
한국 50대 갑부에 게임계 인사만 7명, 총재산은 약 17조원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4.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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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50대 갑부중 게임계 인사가 7명이나 포함되었다. 그 중에서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의 재산규모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사진=News1)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한국의 50대 갑부 중 게임계 인사가 무려 7명에 달하며, 이들의 재산 규모는 총 1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코리아 조사 집계한 '2017 한국의 50대 부자' 자료에 따르면 게임계 인사 7명이 명단에 올랐으며 이들의 총 재산 규모는 17조원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8조706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게임계 인사로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이 4위(6조7923억원)에 랭크됐고, 다음으로는 김정주 전 넥슨회장(3조3405억원)7위, 김범수 카카오 의장 (1조9486억원)14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1조6034억원) 23위 등의 순위였다.

올해 첫 이름을 올린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1조5923억원으로 24위에 랭크됐고,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34위(1조2471억원)에, 이준호 NHN 이사회 의장은 42위(1조355억)를 기록했다.

특히 권혁빈 회장은 지난해 블룸버그가 발표한 ‘세계 500대 부호’에서 자산가치 27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 5명 중에 이건희 삼성 회장(18조7068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7조4904억원), 이재용 삼성 부회장(6조9039억원)에 이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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