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배우 임수향과 배우 이하늬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4일 '임수향'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부상하면서, 배우 이하늬와의 인연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
2016년 2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는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나눴다. 당시 임수향은 “윤계상 씨를 보려고 연기자를 하셨어요?”라는 질문에 “네. 저 god팬이었어요. 계상오빠”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곧이어 “이하늬 씨와 열애설 기사 났을 때 어땠어요?”라는 질문에 임수향은 “속상했어요. 왜냐면 잘돼서 찾아가려고 했는데, 윤계상 오빠 숟가락으로 밥 먹고 그랬거든요. 팬픽도 읽고 그랬어요”라며 골수팬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윤계상 선배님을 아시는 분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그랬거든요. 제가 너무 떨려서 ‘지금은 안돼요. 조금 더 성공한 뒤에’라며 거절했어요”라고 수줍게 밝혀 누리꾼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배우 임수향은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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