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캄보디아 어린이 위한 '나눔상자' 제작
KB국민카드, 캄보디아 어린이 위한 '나눔상자' 제작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3.31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국민카드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사진=KB국민카드)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KB국민카드가 소외된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물건들을 기증받아 함께 '나눔상자'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카드가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학용품, 도서 등을 모아 캄보디아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KB 해피 프렌즈' 행사를 진행했다.

31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 등 KB국민카드 임직원 100여 명과 권상훈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학용품, 영문도서, 장난감 등 물품을 가져와 '나눔상자' 1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나눔상자는 캄보디아 프놈펜과 썸므라옹톰 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국민카드는 올 연말까지 총 1000개의 나눔상자를 제작해 캄보디아에 보낸다는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들이 캄보디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