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를 꺾은 것은 UFC 강자에게도 자랑스러운 일이다.
UFC 공식랭킹 기준 페더급 4위에 올라있는 컵 스완슨은 미국 신문 데저트 선과의 인터뷰에서 최두호를 언급했다.
스완슨은 최두호와의 대결을 ‘2016년 종합격투기 올해의 파이트’였다고 자부하면서 다음 경기를 위해 그때처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때만 잘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겠다”면서 “최두호와 이겼던 기량을 다시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스완슨은 UFC 206에서 최두호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최두호는 UFC 페더급 13위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