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남제비 추정 봉구, '듀엣가요제'에서 입증된 가창력
'복면가왕' 강남제비 추정 봉구, '듀엣가요제'에서 입증된 가창력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26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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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복면가왕'의 강남제비로 추정되는 봉구가 '듀엣가요제'에서 선보였던 무대가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복면가왕' '강남제비' '봉구'가 올랐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활약하게될 강남제비의 정체가 길구봉구의 봉구로 추정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봉구가 MBC '듀엣가요제'에서 권세은과 함께 장식한 무대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42회에서는 봉구, 권세은의 듀엣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연 2라운드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봉구와 '고추농부' 권세은. 봉구는 "전국민이 아시는 노래를 준비해봤다"라고 밝혔다.

기대를 모은 두 사람의 선곡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강렬한 비트 속에 두 사람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절로 어깨가 들썩거리는 무대였다. 흥 가득한 무대에 가수들도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두 사람은 총점 853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물찬 강남제비', '가왕이 잰가', '코끼리 아가씨는 코가 손이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대해 누리꾼들은 마이크를 잡는 손의 모양이나 노래를 부를 때의 특유의 행동 등을 근거로 봉구, 박상민, 이수현, 장희영 등이라 예측했다.

여기서 잰가는 박상민으로 정체가 밝혀졌고, 강남제비는 god의 노래 '네가 있어야할 곳'을 완벽한 가창력으로 소화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진주소녀는 전 가비엔제이 멤버 장희영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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