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화제'... "남편이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 새삼 눈길
고민정 '화제'... "남편이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 새삼 눈길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2.05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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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고민정’이 연일 등극한 가운데 과거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고민정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지 1년 만인 지난 2005년 11살 연상인 대학교 선배인 시인 조기영과 8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고민정은 과거 방송에서 남편 조기영의 희귀병에 대해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남편의 투병 사실에 대해 "먼저, 아직 이 사실을 모르고 계시는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입을 연 고민정은 "대학시절, 남편과 연애 3년차에 남편이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시절에 남편을 보러 갈 때마다 상태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고민정의 남편 조기영은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후 2000년 4월 시집 <사람은 가고 사랑은 남는다>로 등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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