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앤디 마르테, '요다노 벤추라' 동시 사망에 화제 급부상
'충격' 앤디 마르테, '요다노 벤추라' 동시 사망에 화제 급부상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1.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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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T위즈 선수였던 ‘앤디 마르테’가 사망했다.

23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앤디 마르테’와 ‘요다노 벤추라’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3년 10월 21일에 태어난 ‘앤디 마르테’의 본명은 앤디 마누엘 마르테(Andy Manuel Marte).

‘앤디 마르테’는 전 도미니카공화국의 야구 선수이자, 전 KT위즈의 내야수로 활약했으며 200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했다.

특히, 한국 프로야구 제10구단인 KT위즈의 2015년 첫번째 외국인 타자인 ‘앤디 마르테’는 이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8, 20홈런, 148안타, 89타점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6년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시즌 중반 허리 통증으로 고전했고. 2017년에는 KT위즈가 외국인 타자로 조니 모넬을 영입하면서 협상이 결렬돼 안타까움을 남긴 바 있다.

이후 KT위즈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앤디 마르테’는 모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귀국해 재활하던 중 2017년 1월 22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고 당시 마르테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돼 충격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한편, 23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요다노 벤추라’가 교통사고로 사망해 눈길을 끈다. ‘요다노 벤추라’는 ‘앤디 마르테’와 같은 전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야구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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