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정운찬, 대선 출마식에 각계 인사 총출동 '관심 급부상'
'핫이슈' 정운찬, 대선 출마식에 각계 인사 총출동 '관심 급부상'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19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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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반성장연구소 제공)

'한국의 케인즈'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핫토픽 키워드 상위에 ‘정운찬’, ‘대선출마 정운찬’ 등이 떠오른 가운데 정운찬 이사장의 과거 이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충청남도 공주 출신인 정운찬 이사장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헀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석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정운찬 이사장은 1970년 한국은행에 근무하던 중 미국으로 유학해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취득,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에 모교인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02년 7월에는 제23대 서울대학교 총장으로 역임한 지성인의 대명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정운찬 이사장의 공직 경력으로는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을 비롯해 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거쳐 2009년 9월 29일 대한민국의 총리로 국회 인준을 받고 부임했다.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항마로 화제를 모은 진보적 경제학자로 유명하다.

현재 정운찬 이사장은 2010년부터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과 2011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며 유력한 대선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를 비롯해 약 3,000여명에 달하는 각계 인사가 참석해 정운찬 이사장의 존재감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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