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래퍼 우태운이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 출연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해피투게더’ 출연을 자랑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5일 우태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앱 우태운의 '해주세요' 트럭 인증샷~ 그리고 오늘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 본방사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우태운은 블록으로 조립한 장난감 트럭을 책상 위에 놓은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뽀얀 피부와 동그랗고 까만 눈이 귀여운 우태운을 본 팬들은 일제히 “우태운 해피투게더!”, “우태운, 지코보다 잘 생겼다”, “우태운 때문에 본방사수 해야한다” 등의 반응으로 응원했다.
우태운은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의 친형으로, 지난해 싱글 앨범 ‘내꺼 빼껴’를 발표했고, 지난 2011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우태운은 ‘해피투게더’를 통해 동생 지코에게 존대말을 하게 된 이유 등 일화를 소개했으며, 동생 지코는 형 우태운을 보며 “어릴 때 많이 맞고 자라 새우깡인 줄 알았다”며 훈훈한 형제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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