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덴마크서 체포, '외부자들' 정봉주 전 의원 "정유라 소환만이 답" 다시 화제
정유라 덴마크서 체포, '외부자들' 정봉주 전 의원 "정유라 소환만이 답" 다시 화제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02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채널A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외부자들'에 출연한 정봉주 전 의원의 정유라에 대한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27일 첫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최순실이 자신의 딸 정유라를 IOC 위원으로 만들기 위해 김연아, 박태환에 대한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김연아, 박태환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인사들의 견제와 압박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는 것.

정봉주 전 의원은 "김연아와 박태환이 IOC 선수 위원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돼왔다"며 "최순실이 정유라를 IOC 위원으로 만들기 위해 두 사람을 찍어내려 했기 때문"이라고 김연아, 박태환이 받은 불이익을 분석했다. 또한 "정유라 소환만이 답"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정유라는 한국시간으로 2일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