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테슬라 vs 손지창, 신개념 시스템 '배터리 스와핑' 핫이슈 등극
'충격' 테슬라 vs 손지창, 신개념 시스템 '배터리 스와핑' 핫이슈 등극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1.01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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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손지창 페이스북 캡쳐)

배우 ‘손지창’의 급발진 사고로 ‘테슬라 모터스’(이하 ‘테슬라’)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에 ‘테슬라’, ‘손지창’이 나란히 등극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가 확산되는 중이다.

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자동차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로 유명하다.

2003년 마틴 에버하드(CEO)와 마크 타페닝(CFO)가 창업했으며, 2004년 페이팔의 최고경영자이던 일론 머스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회사 이름은 물리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2010년 6월 나스닥에 상장됐다.

테슬라는 2008년에 첫 제품으로 전기 스포츠카인 ‘로드스터’를 만들었고, 이후 프리미엄 세단 ‘모델S’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모델X’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2013년 모든 슈퍼차저 충전소마다 배터리 스와핑 시스템을 하나씩 설치할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터리 스와핑 시스템은 하나를 설치하는데 50만 달러(6억원) 정도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진다. 기존 테슬라 전기차의 배터리를 통째로 빼내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해 주는 개념으로, 배터리 교체시간은 90초에 불과한 신개념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한편, 손지창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테슬라의 급발진 사고 사진을 올리며 사고 경위와 소송 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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