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의 최순실 노트북에서 동의 받지 않고 파일을 복사했다는 지적에 대해 “처벌 받겠다”고 답했다.
22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에게 청문회에서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혼동한 듯한 질문을 했다가 정정 받았다.
이에 발끈한 백 의원은 “훈계하지 마세요”라며 “증인은 증인답게 하세요”라고 노승일을 쏘아 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승일씨! 용기내서 진실을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kkak****}", "노승일님 보호해 주세요~~ 증언만 받고 나몰라라 말고!!!(hwaw****)", "이정현 가니 이완영 오고 이완영 가니 백승주 오고...(dir_****)"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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