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이가 연예계 핫이슈에 등극했다.
현재 신이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에서는 신이가 최성국을 위해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8년 12월 5일에 태어난 신이(본명: 장승희)는 경상북도 대구 출신이다.
대경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영화 <여고괴담> 날라리 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의 경주 역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갑작스런 공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이가 양악수술로 인한 공백기의 심경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신이는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등을 통해 감초 배우로 주목 받았지만, 양악 수술 후 개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힘겨운 시절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방송 인터뷰에서 신이는 "양악수술 후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씬스틸러’ 신이의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도대체 무슨 일이야?>, <Miss 맘마미아>, <파트너>, <직장연애사>, <그린 로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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