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아이폰7의 무선이어폰인 ‘에어팟’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출시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에어팟이 오디오 싱크 문제가 발생해 출시가 연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당초 올 10월까지 에어팟을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돌연 에어팟의 출시를 무기한으로 연기한 바 있다.
외신들은 이와 관련 애플이 에어팟 오디오 싱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습이라고 보도했다. 한 전문가는 “동시에 같은 소리가 에어팟 피스로 전달돼야 하는데 이점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시 여러 외신은 에어팟 제조가 12월 초까지 시작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연내 한정적인 수량을 만들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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