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일본 가수 하루카가 제 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인터내셔널 스타상'을 수상했다.
하루카는 지난 3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인터내셔널 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1992년부터 제정돼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권위있는 문화시상식이다.
하루카(오오타카 하루카)는 일본의 오디션 프로그램 OL싱어 출신으로 OL싱어는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가수의 꿈을 이뤄주는 일본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하루카는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발탁돼 일본에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하루카는 일본의 국민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하루카 만의 감성으로 불러 시상식장을 감미로운 분위기로 만들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하루카는 최근 글로벌 컨텐츠 그룹 배드보스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