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63빌딩의 3배', 실시간 검색어 급상승 '주목'
엘시티 '63빌딩의 3배', 실시간 검색어 급상승 '주목'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1.16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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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이트페이퍼=황미진 기자]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엘시티’가 새로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엘시티는 이영복 회장의 비리사건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시간이 갈수록 더욱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엘시티(LCT)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이전 한국콘도 자리에 건설하는 3개의 마천루 단지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근방에 마린시티와 센텀시티가 밀집해 있어 초기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프로젝트다.

특히, 엘시티(LCT)는 동부산 관광단지와 해운대 일원을 국제적 관광 휴양도시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3년 10월 28일 착공, 2019년 완공 예정이다.

더욱이 엘시티(LCT) 3개 타워의 연면적을 모두 합하면 63빌딩의 3배인 66만여 제곱미터가 되는 역대급 프로젝트로, 1개의 랜드마크 타워와 2개의 레지던스 타워로 구성된다.

더욱이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는 완공 시 롯데월드타워, 롯데타운타워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기 및 횡령 혐의를 받고 도주했던 이영복 회장의 행방을 파헤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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