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주한 미국 대사관이 최순실 아버지 최태민을 '한국의 라스푸틴'이라고 말한 것이 드러나며, 라스푸틴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라스푸틴의 '중요부위'가 박물관에 전시돼있다는 소식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1903년 황태자의 혈우병을 치료하며 권력을 얻은 그는 황실과 귀족의 여인들을 유혹했고, 결국 이에 반발한 귀족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그의 성기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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