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박하선 '혼술남녀' 종영, 시청자와 평론가 연이은 호평 '주목'
하석진-박하선 '혼술남녀' 종영, 시청자와 평론가 연이은 호평 '주목'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26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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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종영이 방송가의 화제다.

하석진-박하선 주연의 ‘혼술남녀’는 혼술(혼자 마시는 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젊은 시청자들에게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했다. ‘혼술남녀’는 지난 26일 공시생들의 3개월 뒤 모습을 끝으로 16부작의 막을 내려 아쉬움을 사고 있다.

혼자 술을 먹는 청춘을 빗댄 '혼술남녀'는 최초로 노량진 학원가를 소재로 한 공감 코믹 드라마로 기획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대중문화평론가 한정근은 드라마 종영에 대해 ”우리 청춘들의 아픈 일상이 보는 이들에게 웃픈 미소로 변신시킨 마법 드라마“라며, ”다음 시즌은 ‘혼술남녀’가 아닌, ‘행복남녀’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는 호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고퀄리티 드라마.. 아무 가식없는 드라마.. 넘 아쉬워”, “혼술2로 다시 돌아와주세요” “드라마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너무 현실적임” 등의 소감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tvN '혼술남녀' 후속작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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