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령, ‘모민의 방’으로 이기광과 호흡...“모민과 나는 닮은 점이 많다”
장희령, ‘모민의 방’으로 이기광과 호흡...“모민과 나는 닮은 점이 많다”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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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OCN 제공)

배우 장희령이 ‘모민의 방’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OCN이 함께 제작하는 웹드라마 ‘모민의 방’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가족 이야기를 녹여낸 작품이다.

장희령은 극중 제주에서 서울로 상경한 스물셋 청춘 모민 역을 맡아, 사랑하고 상처받고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에서부터 모민과 알고지낸 오래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으로 장희령과 훈훈한 ‘케미’를 보여줄 완이 역에는 비스트 이기광이 캐스팅됐다. 또한 모민의 친한 친구이자 연상연하 커플인 현우와 선우 역에는 백성현과 최지헌이 이름을 올렸다.

장희령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모민이라는 인물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나와 닮은 점이 많은 모민을 연기할 수 있어, 촬영하면서도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모바일 드라마 ‘72초’를 통해 얼굴을 알린 장희령은 올해 방영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스타일리스트 장만옥을 연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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