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이 ‘가요무대’에서 애절한 감성을 노래했다.
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서는 17일 1486회가 방송됐다. 이날 조정민은 2번째 무대에 올라 김상희의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을 열창했다.
빨간색 자켓, 하얀색 치마로 코디를 한 조정민은 본인만의 ‘코스모스 있는 길’을 탄생시키며 명품 가창력을 선사했다.
조정민은 ‘찬바람 미워서’ ‘길어진 한숨이’ 등 후렴 부분에서 음을 길게 늘어트리며 구슬픈 목소리를 극대화시켰다. 이후 노래의 끝자락 ‘걸어갑니다’ 부분을 고음으로 완벽히 소화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이 울렸다.
한편 조정민은 2009년도에 데뷔해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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