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가란, 류시원 뮤비에 등장해 존재감 발휘...‘감성 연기 폭발’
신예 김가란, 류시원 뮤비에 등장해 존재감 발휘...‘감성 연기 폭발’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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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알스컴퍼니 제공

가수 류시원의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속 배우 김가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요우아이(遥愛 YOUAI/아득히 먼 사랑)’ 뮤직비디오 short version은 지난 5일 앨범 ‘WISH’의 공식 발매 일에 앞서 유투브를 통해 선 공개되며 조회수 1만 명을 기록했다.

유니버설 뮤직은 류시원의 12번째 오리지널 앨범 ‘WISH’의 타이틀곡 ‘요우아이(遥愛 YOUAI)’의 자켓작업과 뮤직비디오를 한국에 맡겼고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는 신예 김가란이 전격 발탁됐다.

‘요우아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발라드 곡으로 김가란은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의 그리움과 기다림의 마음을 애절한 눈물 연기로 표현했다. 이에 대해 유니버설 관계자는 “뮤직비디오의 내용과 표현이 일본 정서에 잘 맞는다”며 “김가란의 이미지와 스타일이 아주 잘 어울려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내비쳤다.

김가란은 배우 활동에 대해 “학교에 다니며 연기활동을 시작했고, 소속사에 들어와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준비하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어떤 기회가 주어지던 최선을 다해 역할을 잘 소화해내고 싶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김가란은 2007년 EBS 단막극 ‘우리선생님’ 출연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SBS 대하사극 ‘왕과나’,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 영화 ‘사실은 있잖아, 나한테 초능력이 있어’, KBS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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