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도경수 주연의 영화 ‘형’이 11월 개봉을 알린 상황 속 두 주연배우가 등장한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석은 지난 9월 19일 방송된 MBC뮤직 ‘스타쇼 360’ 엑소 편에 영상으로 출연해 평소 도경수에 대해 가졌던 인상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은 “도경수는 친근하면서도 예의 바르고 예쁘다”고 말하며 “안아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외모인데 그 안에 감춰진 ‘수컷 느낌’이 있다”고 칭찬했다.
조정석은 이어 “느와르 영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혹시 찍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도경수는 자신을 칭찬한 조정석을 향해 “형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저를 굉장히 예뻐해 주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느와르 장르를 좋아해서 ‘추격자’의 하정우 선배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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