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김설우 인생 캐릭터 선언
'맨투맨' 박해진, 김설우 인생 캐릭터 선언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1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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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중국 시나오락, 소호오락, 왕이오락, 동방왕 캡처)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박해진이 유정 선배에 이어 '맨투맨' 김설우를 인생 캐릭터로 선언했다.

지난 7일 박해진의 차기작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의 테스트 촬영 관련 소식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해지면서 이와 함께 중국 현지 연예 사이트에서도 소식이 도배되며 대륙에서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중국의 누리꾼들은 박해진의 차기작 소식에 관련 반응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국 언론은 "박해진 '맨투맨' 테스트 촬영 현장 사진 공개" "박해진 차갑고 신비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다"" 등의 제목으로 중국의 대표 연예 뉴스 사이트 시나오락을 비롯해 소호오락, 왕이오락, 동방왕, 국제온라인 등 수십개 사이트의 연예면 메인을 장식하고 웨이보 등을 통해 즉각적으로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일산 인근에서 진행된 '맨투맨'의 첫 테스트 촬영에서 박해진은 자신이 연기한 국정원의 비밀 요원 김설우 캐릭터를 열연했다. 테스트 촬영 모습만으로 이미 김설우에 빙의 된 모습으로 전작 '치즈인더트랩' 속 유정 선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박해진과 함께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맨투맨'은 박성웅, 김민정, 정만식, 연정훈, 채정안, 천호진, 장현성 등 명불허전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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