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모정까지 버린 악독한 계략에 시청자 긴장
한수연, 모정까지 버린 악독한 계략에 시청자 긴장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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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한수연이 악독한 계략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14회에서 중전(한수연 분)은 자신의 태아가 여자아이라는 것을 알고 왕위 계승을 위해 은밀히 궁녀의 아이를 빼돌리며 본격적으로 치밀한 계략을 진행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중전은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아이를 출산했지만 결국 여자아이가 태어나자 계획대로 궁녀가 낳은 사내아이와 자신의 아이를 바꿔치기 했다. 자신이 낳은 아이에게 조금의 모정도 보여주지 않은 중전은 왕위 계승을 위해 독기를 품은 모습과 악에 받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컀다.

이처럼 강렬한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한수연은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의 조력자로 조인성, 김아중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또한 영화 '밀정'에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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