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발목 부상으로 '불어라 미풍아' 하차...네티즌들 "주연보다 더 주연같았는데 아쉽다"
오지은, 발목 부상으로 '불어라 미풍아' 하차...네티즌들 "주연보다 더 주연같았는데 아쉽다"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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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지은 인스타그램

배우 오지은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하차한다.

오지은의 소속사 측은 4일 오전 오지은이 전치 8주의 발목 인대 파열 부상 소식을 알리며 제작진과의 충분한 협의 끝에 중도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지은 또한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였던 지라 상심이 크다며 수술 후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완쾌 하세요 연기 잘하시던데 안타깝네요 힘내세요(stjm****)" "오지은 저 캐릭터 나오면서 재미있어졌는데(laco****)"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라 반가왔는데.. 섭섭하네용(tkxk****)" "솔직히 주연 보다 더 주연같았는데(mast****)" "꼭 필요한역할인데. 아쉽네요(lse3****)" 등의 안타까움과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MBC 측은 오지은의 캐릭터가 하차할지, 대체 배우를 캐스팅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불어라 미풍아'가 오지은의 하차에도 인기 행보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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