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출연한 영화 '아수라'팀 배우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영화 '아수라'의 배우들과 멤버들이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날 초격전 초반부터 '아수라'팀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다를 바 없는 뛰어난 예능감과 작전회의를 펼치며 하하를 잡아들이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예능 첫 출연에 막중한 임무를 맡은 김원해는 줄곧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하하에 이어 2차 접전지에서 정준하까지 포로로 잡아 점점 추격전에 흥미를 붙였다.
정우성은 '명불허전' 비주얼을 자아내며 추격전에 제대로 몰입했으며 위기를 느낀 '무한도전' 멤버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자 차에 올라타 내리라고 소리치는 등의 모습으로 느와르와 예능의 적절한 콜라보를 선보였다.
이어 방심한 곽도원은 '무한도전' 팀의 첫 포로로 잡혀들어갔으며 '아수라 팀이 더욱 분주해지는 모습으로 방송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한편 '아수라'는 지난 28일 개봉 후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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