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이 준비한 아침식사에 뭉클한 '감동'
'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이 준비한 아침식사에 뭉클한 '감동'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9.30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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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판타스틱'

'판타스틱' 김현주가 주상욱의 정성에 감동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에서 이소혜(김현주 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류해성(주상욱 분)이 남긴 쪽지를 발견했다.

쪽지에는 '이소혜 잘잤어? 나 니코틴 1도 없는 남자야. 우주 대스타가 만든 아침 꼭 챙겨먹어요'라고 쓰여있었으며 이소혜는 쪽지와 함께 류해성의 사진을 보며 미소를 지어냈다.

이날 이소혜는 냉장고 문에 '찬음식, 얼음은 안돼요. 조금씩 자주 골고루 먹기'라고 쓰여있는 쪽지를 또 발견했으며 꼼꼼히 짜여있는 식단표까지 발견해 놀란 표정을 지었다.

냉장고 문을 연 이소혜는 '단호박주스. 소혜공주꺼'라고 붙어있는 쪽지를 발견하고 못말린다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소혜는 식탁에 음식을 통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들어있는 책과 암예방 관련된 책을 주해성이 꼼꼼히 체크한 흔적을 발견했다.

이를 본 이소혜는 복잡미묘한 표정과 애틋한 감정을 표해 안방극장에 훈훈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극중 이소혜는 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알게된 류해성의 끝없는 구애를 받아들이며 동거를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이소혜는 암을 극복해 주해성과 행복한 연애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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