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팔, '한강블루스'서 트랜스젠더 추자 役 연기...'파격 연기 변신'
배우 김정팔, '한강블루스'서 트랜스젠더 추자 役 연기...'파격 연기 변신'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9.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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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팔이 영화 '한강블루스'를 통해 처음으로 트랜스 젠더를 연기한다.

김정팔은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한강블루스'(감독 이무영)에서 추자 역을 맡아 처음으로 남성이 아닌 여성으로 연기 변신을 하게 됐다.

'한강블루스'는 노숙자 그룹의 리더 장효(봉만대 분), 초보 신부 명준(기태영 분), 여자로 살아가는 아저씨 추자(김정팔 분), 수녀가 되고 싶은 미혼모 마리아(김희정 분)의 기막힌 아웃도어 동거가 그려진다.

이 영화는 많은 사람의 삶과 아픔을 조명하며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한편 봉만대, 김정팔, 기태영, 김희정 주연의 '한강블루스'는 22일 개봉해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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