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팬,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 남모르게 선행 화제
김우빈 팬,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 남모르게 선행 화제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9.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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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홈페이지)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배우 김우빈 팬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며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우빈의 팬들은 최근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 쌀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온 김우빈처럼 팬들 역시 조용하게 선행을 하고 싶어 외부에 알리지 않고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덕원은 고아, 기아, 미아, 결손가정 어린이 등 불우한 환경에 처한 60여 명의 여자 어린이들의 보금자리로 해마다 각계 각층의 인사와 단체에서 후원을 하고 있지만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선덕원 측은 "아이들을 위해 쌀을 기증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히며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고, 덕분에 아이들이 배불리 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김우빈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꾸준히 기부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진 김우빈은 주변 지인들도 모르게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독립예술영화 후원 및 영화 내레이션, 방송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또한 그의 연인인 신민아도 소외계층에 7년 동안 10억여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빈은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종영하고, 오는 10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이병헌, 강동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마스터'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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