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의 난민 3천∼4천명 탈출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스 경찰 당국은 20일 모리아 난민 캠프에서 난민들끼리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해 3천∼4천 명의 난민이 탈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슨 난민이냐 범죄조직이지"(gmla****) "누가 일부러 불지른듯"(perp****) "난민들 다 중국으로 갔음 좋겠네요. 진짜 전쟁피해 나왔으면 어디든 상관없는거 아님??"(mari****) "매번 문제터니지까 이제 불쌍한마음도 사라진다"(w3****)라고 발언했다.
한편 그리스에는 적어도 6만 명 이상의 난민이 체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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