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7일(현지시간) 공개된 애플의 신작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달라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8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7 시리즈엔 기존 실버, 골드, 로즈골드 블랙 색상에 더불어 제트블랙 색상이 더해졌다. 기본 블랙 색상은 무광으로 제트블랙 색상은 유광으로 디자인됐다.
은은한 광이 나는 제트블랙 색상은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아홉 단계의 산화과정과 광택 처리를 거쳤다. IT업계 관계자는 “ 제트블랙 색상 모델은 매끄러운 표면 탓이 외부 충격으로 흠집이 쉽게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동일하게 아이폰7이 4.7인치, 아이폰7플러스가 5.5인치로 나온다.
특이점은 아이폰7과 7플러스 모두 유선 이어폰 잭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유선 이어폰을 끼우는 단자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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