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내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조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터널 교통사고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서 일반 교통사고의 치사율과 터널 사고의 치사율이 각각 2.25%, 5.07%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 제발 라이트 좀 키자”(hiva****), “터널이고 나발이고 고속도로에서 너무 붙어서 운전하더라. 안전거리 확보 좀 해라. 속도내면 운전 잘하는지 아는데 누군 몰라서 안 밟나”(cutc****), “터널내 과속 차선변경. 전조등 안킨 것 강력히 단속해라. 구간속도 단속. 카메라 설치가 답이다.”(tlq2****) 등 여러 의견을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터널 속은 엄연히 차선변경 금지구간 인데...어떤 개념 없는 것들은 오히려 속도올리고 차선변경 하더라. 사고 날 뻔한 것이 한두 번 아니다. 터널 속 차선변경 하면 그냥 사진 찍어서 신고하게 하고 벌금도 최소50만원부터 시작해봐라. 사고율 쑤욱 줄어들 것이다”(msi1****), “터널내에서 차선변경 하는 무식한 사람들부터 처벌해야”(ksh6****) 등 터널내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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