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호우주의보 발령된 지역들...‘비 소식’은 언제까지?
오늘날씨, 호우주의보 발령된 지역들...‘비 소식’은 언제까지?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9.02 0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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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오늘(2일)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경남내륙과 제주산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상청은 “내일(3일)까지 남풍이 강하게 불면서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벗어날 예정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북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남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전라도는 새벽에, 경북내륙과 경남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지역은 제주도(제주도산간), 경상남도(진주시, 남해군, 사천시, 합천군, 산청군, 하동군, 창녕군, 의령군)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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