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식객’, 방영 전후 원작 판매량 10배 증가
드라마 ‘식객’, 방영 전후 원작 판매량 10배 증가
  • 김대욱 기자
  • 승인 2008.06.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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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일리] SBS 드라마 ‘식객’ 방영과 함께 원작 만화 <식객>(김영사. 2008)이 주목받고 있다. 온오프라인서점 리브로에 따르면 지난 9일 드라마 식객의 제작발표회 이후부터 첫 회 방송이 나간 17일까지 판매량이 평소보다 10배 증가했다.

<식객>은 드라마 방영을 앞둔 6월 초부터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제작발표회 전후로는 약 500부가 판매됐다. 16일 특집방송과 17일 첫 방영 이틀간에는 830여 부가 나갔다.

이에 대해 리브로 측은 “신간보다 구간의 판매증가율이 높다”며 “만화 독자층이 아닌 드라마 식객을 본 새로운 소비자가 많이 생긴 것”으로 분석했다. 이효정 만화팀장은 “방영 전부터 이런 추세를 보인다면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관련 도서 매출액은 더 높은 상승폭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브로는 리브로 홈페이지와 북스리브로 매장에서 <식객> 시리즈 할인전(최대 40%)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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