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경남 양산신도시의 미래가치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주거시설 공급이 꾸준히 이어지고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물금읍 등에서 진행 중인 양산물금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바탕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인구가 증가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 중인 양산신도시는 연령별 인구에서도 주택 구매력을 갖춘 30대~50대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해당 택지개발사업은 1994년 12월부터 시작돼 오는 12월 완료되며 총 5만2,441세대 규모다. 현재 증산역과 인근에서 3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3단계 개발 구역에 해당하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87-1에 다인건설이 ‘다인 로얄팰리스 양산 1차’를 선보인다.
다인 로얄팰리스 양산 1차는 연면적 499만6,925㎡, 대지면적 25만8550㎡, 지하 6층, 지상 20층, 오피스텔(아파텔)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실 소형 타입 47.19㎡ 70실, 43.52㎡ 14실, 47.57㎡ 224실, 33.53㎡ 112실, 48.23㎡ 14실로 구성된다.
실내에는 안목치수를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 대비 3.3~4.9㎡ 가량 넓은 실사용 면적을 지녔다. 전 세대에 백열램프 대비 소비전력이 8분의 1에 수명도 50배 이상 긴 초절전 LED를 시공해 전기료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소음차단 및 난방시스템도 남다르다. 뜬바닥 구조와 이중바닥 공법을 통해 소음 및 열 손실 최소화가 가능한 소닉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화재 시 가스 발생이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냉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LG하우시스 난연패널을 시공했다.
실생활에 편리한 스마트 빌트인 시스템도 도입된다. 빌트인 콤비냉장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42인치 TV 등 다양한 빌트인 옵션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일괄 소등 점등 스위치, 펜트리 공간,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시스템이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상권의 최중심에 자리 잡은 만큼 향후 교통망 개선에 따른 다양한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며 “입지적으로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증산역 등과 가까워 역세권 프리미엄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