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한 상가건물이 무너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경남 진주의 한 상가건물이 리모델링 작업 중 무너져 인부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다.
해당 건물은 완공된 지 44년이 지난 노후된 건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의 용도 변경 시도에 주목해 불법 개조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물 하나 무너졌는데 이정도 걸렸는데 지진나면...”(good****), “다른 나라들은 몇 백 년이 지나도 튼튼한데 고작 44년으로 노후라니...”(mina****), “진도6 이 상륙하면 아비규환 이겠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shqn****),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고 바랍니다.”(kara****), “대한민국의 안전히 또 한 번 무너졌습니다. 이번엔 건물입니다.”(lyot****), “꼭 지진 같구나. 지진으로 한도시가 파괴되면 수습은 어떻게 할까? 한 집 처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디”(ska7****) 등 고인의 명복을 비는 동시에 걱정하는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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