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의 시흥캠퍼스 조성이 본격화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 22일 경기도 시흥시 및 배곧 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자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상황 속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성격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 네티즌이 “시흥분교 출신 인정 못 받는다”(sech****)라는 의견을 내비친데 반해 어떤 네티즌들은 “연대 원주나 고대 세종같은 분교개념이 아닌 연대 송도캠퍼스처럼 캠퍼스 확장개념인데”(s02m****), “일반적인 본교, 분교 따로 인식되는 곳이 아닌 1학년 때만 지내는 연세대 송도캠 개념인 듯 싶은데”(dpwl****)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은 “종합대학 캠퍼스는 개발구역등에 설치하게 되면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이나 병원 등이 생기게 되니 이득일 텐데 서울대는 캠퍼스가 도대체 몇 개더라...시흥 것까지 생기게 되면 연건, 관악, 평창, 시흥까지 4개인가? 평창은 연구시설위주이긴 하지만”(newc****), “서울대가 서울에 없어(sing****)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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