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36.6도 이어 오늘도 무더위, 누리꾼 "날씨 악덕 기업주 같다" "더워서 깼다"
어제 서울 36.6도 이어 오늘도 무더위, 누리꾼 "날씨 악덕 기업주 같다" "더워서 깼다"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8.22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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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뉴스 방송 캡쳐

어제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6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세운 가운데 22일 역시 폭염이 이어져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될 예정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서 28∼36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낸다. 또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돼 열대야 현상 역시 예고됐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내지 '보통'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씨. 더덥다. 덧없다" "서울 날씬는 사막입니다(jje****)" "더워서 깼다(joon****)" "폭염의 한복판입니다(slime*****)" "그래도 설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날씨기사 보고 혼자 조용히 실망하는 걸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도 지친다지쳐(ninani****)" "요즘 날씨는 제 때 월급 안주고 차일피일 미루는 악덕 기업주 같다. 내일이 처서인데 오늘도 35도라니(olive****)"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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