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부인과 그 내연남이 경찰에 구속돼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21일 살인 및 사기미수 혐의로 부인 A씨와 내연남 B씨를 구속했다.
부인 A씨는 내연남 B씨와 공모해 지난 4월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니코틴 원액과 수면유도제인 졸피뎀을 이용해 남편 C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인과 내연남 그러다 부메랑 맞습니다(oui7****)" "진짜 악질이다(hgjk****)" "아예 처음부터 재산 노리고 결혼을 한 거구먼(kuro****)" "와 여자가 무섭네 남자도 무섭네(skgu****)" "무기징역감(xswq****)"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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