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기억교실 이전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 다시 한 번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단원고 기억교실에 있는 희생 학생들의 책상과 추모 물품 등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옮기는 작업이 20, 2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리 기억이 옮겨진다 해도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분들 힘내세요”(고라**) “단원고만 보면 눈물이 난다”(bre****)며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를 드러냈다.
한편 단원고 기억교실은 10월 중순 이후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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