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2위를 차지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1인 평균 근로시간은 2천113시간으로 밝혀졌다.
이는 OECD 평균인 1천776시간보다 347시간 많은 수치다. 한편 노동시간이 가장 긴 나라 1위는 멕시코이며 노동시간이 가장 적은 나라는 독일이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말도 안 돼 2위?”(rlxa****), “우와 1등 아니다 대박”(ksm5****), “그래 난 출근해서 이 기사 읽고 있단다”(ldh8****), “과로사할 것 같아. 집에 좀 보내줘”(hugu****), “일은 많이 하는데 최저임금은 OECD 하위권”(tkdr****)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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