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키즈, '끝사랑' OST '마이 윈도우'로 독특한 감성 내공 발휘
라이엇 키즈, '끝사랑' OST '마이 윈도우'로 독특한 감성 내공 발휘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8.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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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인디밴드 라이엇 키즈(RIOT KIDZ)가 드라마 OST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라이엇 키즈는 13일 오후 8시에 공개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의 세번째 OST '마이 윈도우(My Window)'의 가창자로 발탁돼 독특한 감성 내공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서인덕(보컬, 기타), G(기타, 보컬), 태희(드럼), 휘주(베이스) 4인조로 구성된 라이엇 키즈는 2015년 싱글 'The Things We Miss'로 데뷔해, '대한민국 펑크씬의 보석'으로 불리고 있는 팝펑크 밴드다.

신곡 '마이 윈도우'는 라이엇 키즈 감성적이고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가 잘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라이엇 키즈가 작곡하고 이용원이 작사와 편곡을 맡아 생소한 듯 친근한 정서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아무런 걱정하지 말아요 / 너의 길이 파도에 지워져 버린 길이라도 / 아무런 걱정하지 말아요 / 모두가 다 떠나도 나 너의 곁에 있을 테니 시간이 흘러가도 나 여기 서 있을게요 / 이 두 손 놓지 않을게요'라는 영원이 사랑을 약속하는 노랫말에 라이엇 키즈 특유의 속삭이는 듯한 창법이 더해져 극중 인물들의 멜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탄생했다.

한편 '끝사랑' OST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상류 사회' '미세스 캅' 등 드라마에 섬세한 음악을 잘 담아낸 하근영 음악감독과 OST 제작의 최고 프로듀싱 회사 (주)도너츠컬처가 의개투합해 회를 더할수록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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