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홍은희, 오정연에게 '질투' 느껴
'워킹 맘 육아 대디' 홍은희, 오정연에게 '질투' 느껴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8.01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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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 캡처)

'워킹맘 육아대디’ 홍은희가 오정연에게 질투를 느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MBC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61회에서는 옥수란(이경진 분)은 이미소와 주예은(오정연 분)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몸이 아픈 미소를 부축해주는 수란의 모습을 본 예은은 질투를 느꼈다. 이어 수란에게 자신을 부축해 줄 것을 요구하며 미소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어쩔 줄 몰라하는 수란에게 미소는 자신은 괜찮으니까 예은을 부축해주라고 말하며 혼자 아픈 몸을 이끌고 자리를 떠난다 

병원의 침대에 잠시 누워있던 미소가 걱정됐던 이해순(길해연 분)은 미소를 찾는다. 해순을 본 미소는 눈물을 흘리며 나도 엄마가 있다고 자랑할 걸 그랬다고 얘기했다.

둘은 서로를 말 없이 안아주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을 한 예은이 워킹 맘으로서 살아감에 있어 겪을 수 밖에 없는 고충을 너무도 잘 보여주며 공감을 자아냈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워킹맘과 육아대디의 현실을 너무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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