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아이의 학습력 높이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것 하도록’
‘워킹 맘 육아 대디’, 아이의 학습력 높이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것 하도록’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7.22 2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처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아이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태도를 보여줬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 차일목(한지상 분)은 아들 차민호(고승보 분)를 좋아하는 학원에 가도록 했다.

차일목은 학원 수업에 열성적으로 임하며 즐거워하는 차민호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했다. 그러나 차민호가 원래 다니던 학원에 가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은 엄마 주예은(오정연 분)은 두 사람을 추궁하며 못마땅해 했다.

그러던 중 주예은은 담임교사의 전화를 받으며 태도가 돌변했다. 그는 “요즘 민호 수업태도가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산만함도 줄고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질문을 많이 해요”라고 칭찬하는 담임교사의 전화에 “민호가 하고 싶다는 거 다 하게 해줬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은 아이의 학습력을 높이는 데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려 줬다. 억지로 싫어하는 것을 시키기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결국 집중력에 도움이 돼 다른 교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같이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현실적인 육아고민과 해결책을 다룸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공감과 교훈을 주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